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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stance

[작업일기] 서브스턴스 페인터 텍스트 쓰기

by 임경은 2022. 4. 5.

카메라 모델링을 하면서 텍스트를 포토샵으로 만들어서 집어넣기가 귀찮아서 다른 방법을 시도해보았다!

 

 

귀찮은건 딱 질색이니까!

 

 

먼저 크게 두가지의 방법이 있다고 할 수 있는데, 

 

1. 서브스턴스에서 자체적으로 집어넣기 

2. 포토샵으로 원하는 텍스트를 제작해서 가져오기 - 스텐실 사용  

 

기존에는 항상 2로만 작업하다가, 처음으로 1번을 시도해보기로 했다. 

 

필레이어 + 블랙마스크 + add fill 

 

필레이어에서는 원하는 텍스트 컬러로 바꿔준다. 

 

shelf 에서 원하는 폰트를 골라서 grayscale 로 옮겨준다. 

 

원래는 hello 가 맞는 표기입니다.

 

해당 Text 칸에 원하는 문구를 써주면 된다.  

 

 

글자가 반복되거나, uv 맵에 따른 문제는 fill 레이어에서 조절할 수 있다.

 

uv wrap 을 repeat 에서 none 으로 바꿔주고 위치는 projection 에서 조절하면 된다. 

그럼 어느정도 간단한 텍스트는 서브스턴스 내에서 해결 할 수 있게된다. 

 

그런데 나는 결국 2번 방식으로 텍스트 작업을 진행하게 됐었는데 ,

그 이유는 간단한 글자가 아니면 오히려 이 방식이 더 귀찮았다.

 

 

심지어 이건 한글이 지원이 안된다. 

그냥  마음편하게 포토샵으로 작업해보겠다. 

 

 

2. 포토샵에서 제작해서 스텐실을 이용하기 

 

 

먼저 포토샵에서 스텐실로 쓰일 텍스트를 작성해준다.

이것역시 uv에 맞춰서 작성해줘야한다!

이때 필요없는 부분들은 검정, 글자가 나타날 부분은 흰색으로 해줘야한다. 

 

어차피 fill 레이어에서 원하는 색상으로 변경 할 수 있기때문이다~ 

 

1번 방식과 똑같이 필레이어 추가 + 블랙마스크 + add fill  > grayscla 에 사용할 스텐실 텍스처를 넣어준다. 

 

편 - 안

 

짜잔 ~바로 이렇게 모양대로 들어가는것을 확인 할 수 있다. 

 

나머지도 스텐실 방식으로 칠해주었다~ 

괜히 더 쉬운 방법을 찾겠다고 시간낭비한 사람이 여기에 있기 때문에. . . 여러분들은 처음부터 포토샵을 이용하시길 바란다. . 

 

그치만 간단한 텍스트 정도는 섭스에서 해결하려고 한다!

놀랍게도 섭스턴스 내에서 텍스트 입력이 되는걸 최근에 알았다 . .   

 

 

아무튼 오늘도 즐거운 작업 완료~ 

섭스턴스는 어째 귀찮은데 참 재미있다.